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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개발 관련 일상

GDSC 수료와 SSAFY 입과 그리고 졸업

by 슴새 2022.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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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sc 수료

gdsc ewha를 수료해 수료증과 티셔츠, 리유저블컵을 받았다. 수료식이 한참 지난 후 사물함에 있던 걸 꺼내와서 티셔츠는 조금 꼬질꼬질하다. 비록 이번 상반기에 취업은 하지못했지만 gdsc활동은 나에게 정말 도움이 되었다. 특히 클린코드 독서 스터디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싸피 입과

싸피에 입과하고 웰컴키트를 선물로 받았다. 후드는 파랑, 검정, 흰색이 있는데 나는 검정이나 하양을 원했지만 파랑 후드를 받았다.. 교육장이 추워서 자주 입고있는데 스머프, 싸피 스태프 등등의 칭호를 얻을 수 있다. 온라인 수업을 위해 비싼 웹캠도 같이 준다.

한편 나는 모바일반에 합격하지 못했다. 생각보다 모바일반 지망자가 많고 경쟁률이 높았다. 분반 설문때 실수로 내가 열심히 긁어모은 수상 내역들을 하나도 쓰지 못한게 자꾸 마음에 남는다. 하지만 어차피 분반테스트를 잘 보진 못했기에 의미없는 미련일지도..분반테스트에 나온 문제를 잘 풀 수 있었다면 나는 이미 상반기에 취뽀했을 지도 모른다. 구미 2지망이었기에 망정이지 모바일만 보고 1지망 지원을 했는데 이렇게 됐다면 마음고생이 심했을것 같다. 사실 지금도 심란하긴 하다. 구미까지 가는 건 정말 구미가 당기지 않았는데...

어쨌든 이 문제로 진로 고민이 많은데 비전공에서 개발자로 트는 사람들도 많은 싸피에서 이런 고민을 하는게 투정같이 느껴지기도 한다. 일단 1학기는 싸피 커리큘럼을 따라가는데 집중하고 2학기부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고민하려고 한다.

싸피 티셔츠와 gdsc티셔츠는 집에서 입는 옷으로 아주 잘 활용하고 있다.

대학 졸업

그니고 나는 오는 8월에 졸업이 확정되었다. 사진은 마땅한게 없어서 학교 건물 문 앞에서 배깔고 누워 미동도 하지 않던 고양이로 대체한다. 코로나로 캠퍼스에서 보낸 시간은 2년밖에 안되지만...어쨌든 뒤숭숭하기도 하고 홀가분하기도 하고 그렇다.

 

이 포스트는 2021.12~2022.09 기간동안 벨로그에 작성한 글을 티스토리에 옮겨 적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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