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기본] 8. 빈 생명주기 콜백

빈 생명주기 콜백 시작

초기화 작업은 의존관계 주입 후에 일어나야 한다.(주입되기 전이라면 null일테니까..) 종료 작업 또한 할 일을 다 마친 후에 안전하게 진행되어야 한다.

스프링은 생명주기 콜백을 지원해 개발자가 적절한 시점에 초기화, 종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스프링 Bean의 이벤트 라이프사이클

스프링 컨테이너 생성 → 스프링 빈 생성 → 의존관계 주입 → 초기화 콜백 → 사용 → 소멸전 콜백 → 스프링 종료

 

스프링은 크게 3가지 방법으로 빈 생명주기 콜백을 지워한다.

• 인터페이스(InitalizingBean, DisposableBean)
• 설정 정보에 초기화 메서드, 종료 메서드 지정
• @PostConstruct, @PreDestory 어노테이션 지원 (권장되는 방법)

인터페이스 InitalizingBean, DisposableBean

public class NetworkClient implements InitializingBean, DisposableBean {
    private String url;
    public NetworkClient() {
        System.out.println("생성자 호출, url = " + url);
        connect();
        call("초기화 연결 메시지");
    }
    public void setUrl(String url) {
        this.url = url;
    }
    //서비스 시작시 호출
    public void connect() {
        System.out.println("connect: " + url);
    }
    public void call(String message) {
        System.out.println("call: " + url + " message = " + message);
    }
    //서비스 종료시 호출
    public void disConnect() {
        System.out.println("close: " + url);
    }

    @Override
    public void afterPropertiesSet() throws Exception {
        connect();
        call("초기화 연결 메시지");
    }
    @Override
    public void destroy() throws Exception {
        disConnect();
    }
}

생명주기 콜백을 신경쓰지 않고 이 코드를 빈에 등록하여 조회하면,

생성자가 호출됨가 동시에 connect 메서드가 실행되는데 이때 아직 url이 없어서 null이 호출됐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InitalizingBean, DisposableBean를 implements하고 필수 구현 메서드를 오버라이드했다.

 

InitializingBean 은 afterPropertiesSet() 메서드로 초기화를 지원한다.

DisposableBean 은 destroy() 메서드로 소멸을 지원한다.

실행 후 출력 결과를 보면 오버라이드한 메서드들이 적절한 시점에 호출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많아서 요즘엔 이 방식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빈 등록 초기화, 소멸 메서드

public class NetworkClient  {
	...
    public void init() {
        System.out.println("NetworkClient.init");
        connect();
        call("초기화 연결 메시지");
    }
    public void close() {
        System.out.println("NetworkClient.close");
        disConnect();
    }
}

일단 내 맘대로 메서드를 작성하고,

@Configuration
static class LifeCycleConfig {
    @Bean(initMethod = "init", destroyMethod = "close")
    public NetworkClient networkClient() {
        NetworkClient networkClient = new NetworkClient();
        networkClient.setUrl("http://hello-spring.dev");
        return networkClient;
    }
}

빈  수동 등록할 때 내가 만든 메서드들을 초기화, 소멸 메서드로 지정해준다.

 

설정 정보 사용 특징

• 메서드 이름을 자유롭게 줄 수 있다.
• 스프링 빈이 스프링 코드에 의존하지 않는다.
• 코드가 아니라 설정 정보를 사용하기 때문에 코드를 고칠 수 없는 외부 라이브러리에도 초기화, 종료 메서드를 적용할 수 있다. 

심지어 destroyedMethod는 기본값이 inferred(추론) 이라서, 종료메서드를 따로 호출하지 않아도 잘 동작한다. close나 shutdown이라는 메서드가 있으면 얘네를 종료 메서드로 추론해서 알아서 호출한다. 

 

@PostConstruct, @PreDestory 어노테이션

제일 권장되는 방법이다.

public class NetworkClient  {
    ...
    @PostConstruct
    public void init() {
        System.out.println("NetworkClient.init");
        connect();
        call("초기화 연결 메시지");
    }
    @PreDestroy
    public void close() {
        System.out.println("NetworkClient.close");
        disConnect();
    }
}

빈은 그냥 평범하게 등록하면 된다. 사용하기 간편하고 컴포넌트 스캔과도 잘 어울리는 방식이다.

유일한 단점은 외부 라이브러리에는 적용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외부 라이브러리를 초기화, 종료 해야 하면 @Bean의initMethod , destroyMethod 를 사용하자.

 

이 포스팅은 인프런 김영한님의 '스프링 핵심 원리 기본편'을 듣고 정리한 것입니다.
강의 링크: https://url.kr/udop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