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기.
학교에서 e-test professionals 2급 이상이 있으면 3학점을 준다고 하기에 신청하게 되었다. 모스도 학점인정이 돼서 좀 고민하긴 했는데, 아무래도 e-test의 비용이 더 저렴해서 e-test를 선택하였다.
점수별로 등급이 갈린다. 내 경우 세 과목 평균 2급 이상의 점수를 따야 하고, 마스터 2급 이상 합격이니까 세 과목을 합쳐서 820 점 이상 획득해야 한다.
2. 신청
professionals 통합(원하는 버젼)을 선택하고, 선택과목은 ms워드로 해줬다. 이후론 하라는대로 쭉쭉 진행하면 된다. 기억엔 아마 인터넷 익스플로어로 했던 것 같다. 비용은 과목당 24000원이다. 나는 2010으로 했다. (지금이 2020년인데 2010년도 버젼으로 시험을 쳐야한다니...제발 업뎃좀;)
3. 공부
시험은 기출과 거의 똑같이 나온다. 엑셀 함수만 시험마다 조금씩 다르니 이부분만 유의하면 된다. 하지만 만만하게 생각하고 공부 안했다간 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 나는 한국대딩임에도 워드 기출 처음 풀어봤을때 50분동안 절반도 못풀었다.. 홈페이지에서 인강을 제공하는데, 다 볼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모의고사 풀이 부분만 보며 공부했다. 풀이영상 한 세트 보면서 따라해보고, 기출 2회 정도 추가로 더 돌리면 감이 잡힌다. 기출과 모의고사는 e-test 홈페이지-대비 방법 메뉴에서 볼 수 있다. 시험장에선 파일 제출하는 시간도 있으니 45분 이내에 풀 수 있도록 연습했다.
itgo.kr/class/class_list.asp?part=Li&cate=1060&page=1&searchword=&cur_pack=0
나는 e-test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풀이 영상을 보다가, 학교에서 아이티고를 통해 제공하는 풀이 영상이 더 퀄리티가 높아서 이쪽으로 갈아탔다. 아이티고에서 보는게 동영상 플레이가 더 수월하기도 하다. (앞으로가기/뒤로가기/2배속까지됨)
나는 워드나 ppt는 좀 익숙하고, 엑셀은 노베이스였는데 3일 정도 투자해서 공부했다. 교양시험 벼락치기 하는 느낌으로 했다면 하루 정도 걸렸을 것 같다.
2010 버젼으로 신청했지만 공부는 2016버전으로 했고, 그럭저럭 비슷해서 시험볼때도 괜찮았다. 공부할때 ppt 그라데이션-밤의 어둠 따위의 옵션이 2016년도에서는 없어서 이 부분에서만 잠깐 헤맸다.
4. 시험
나는 독립문역에 있는 국제 컴퓨터학원에서 시험을 봤다. 열댓명이 한 고시장에서 본 것 같다. 준비물은 신분증. 시험 시작 전에 오티가 있으니 15분 전까지 도착하는게 좋다. 15분 전까지 오라고 홈페이지에도 명시되어있다. (지각해도 시험보는게 가능하긴 함) 시험 도중 컴퓨터가 꺼지는 경우가 꽤 있다고 하니 저장을 자주자주 해주자. 아무튼 주의사항은 오티에서 잘 말해준다. 파일 제출에 오류가 생긴 경우 대처법이라든가, 늦게 제출하면 0점이라든가....
5. 결과
2주 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는 워드 1급 ppt 1급 엑셀 2급 총합 934점으로 e-test OA 마스터 1급이 나왔다.
엑셀이 2급인게 좀 아쉽긴 한데.... 그래도 마스터 1급이고 학점따는데 필요한 조건도 만족해서 재시는 안볼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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